황금 번호판 발급방법

황금번호판 발급은 어떻게 받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도로나 길거리에 다니는 차번호판을 보다 보면 1111,7777 등 4자리 같은 번호나 1234,8282,7979 등 연속된 번호를 가끔 볼 때가 있습니다. 저런 번호판은 정상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알아보던 중 내용을 공유하고자 알려드립니다.

일단 자동차 번화판을 발급받으려면 새 차구매나 중고차 구매 후 번호판교체가 있고 훼손, 도난, 분실 등 이유가 있어야 교체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발급받으려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는데 비용은 지자체마다 상이합니다.

보통 3만 원~8만 원 정도 합니다.

필요서류로는 자동차 등록증, 본인신분증이 필요합니다.

차량번호판을 발급받을 때 10가지 랜덤 번호를 주는데 거기서 선택을 합니다. 황금번호판이나 이런 연속적인 숫자번호판을 발급받기란 사실 불가능합니다. 또한 번호판을 돈을 주고 사고파는 것 또한 현행법으로 불법입니다.

하지만 요즘에는 편법으로 구매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번호판 가격이 등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집니다.

이러한 황금 번호판 거래는 전문 중개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. 중개인들은 구청에 수시로 전화해 몇 번 대의 번호가 나오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번호가 풀릴 시기를 예측해 여러 지역을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.

이렇게 이들이 발급받은 황금 번호판은 폐차 직전의 차에 배정받고 구매자에게 차를 그대로 파는 것입니다.

구매자는 본인의 새 차나 중고차에 구매한 번호판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.